한 아이가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몰고 있습니다.
혹시 게임을 하는 건가 싶었지만, 실제 상황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제 겨우 7살 된 아이가 한밤중 운전하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당시 아이의 부모는 이 차에 함께 타 운전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돈은 물려주지 못해도 재능은 물려줬다면서 아이의 운전 실력에 뿌듯해했고, 더 빨리 달리라며 과속을 부추기기까지 했습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아이 부모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는데, 현지 경찰은 영상 속 부모를 특정해 면허를 박탈하고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infosegv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