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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의발견] "반대하면 즉시 해고" 공무원 칼질에 집착하는 트럼프…"맘대로 안될 걸" 뜻밖의 반전

미국은 지금 해고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연방 정부 공무원 10만여 명이 명예퇴직을 하거나 해고됐습니다. 이 급진적인 구조조정을 이끈 건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정부 효율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내내 머스크와 밀착하는 모습을 보인데 이어, 첫 의회 연설에서도 "이 변화에 반대하는 사람은 즉시 해고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필수 업무 분야 공무원을 해고했다 복직을 요구하거나, 정부 예산을 깎았다 번복하는 등 곳곳에서 잡음이 들리고 있고, 칼자루를 쥔 머스크를 향한 불만은 트럼프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트럼프는 왜 많은 반발을 감수하면서까지 정부 조직을 압박하고 인력을 감축하고 있는지, 왜 이렇게 트럼프가 구조조정에 집착하는지 특종의발견에서 전해드립니다.

(진행: 정경윤 / 출연: 신우진 / 영상취재: 장운석 / 영상편집: 이승진 / CG: 정유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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