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3천 원·5천 원짜리 건강기능식품을 내놓으며 기존에 없던 초저가 건기식 시장을 개척했단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부분에서 크게 환영을 받았는데, 불과 1주일 만에 대한약사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현재는 판매가 거의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정위까지 대한약사회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상황에서 약사들은 약사들대로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이런 풍경, 기시감이 듭니다.
상비약품을 편의점에서 팔기로 했을 때에도, 의약품 자판기를 도입할 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약을 팔지 못 하는 몇 안 되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비판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나옵니다.
이에 대한 약사들의 의견은 어떨까요?
신사업이 들어오기 힘든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의 의약품 산업, 귀에 빡!종원에서 취재했습니다.
#경제 #다이소 #편의점 #비타민 #약 #건강 #건기식 #이창용 #타이레놀 #감기 #빡종원 #귀에빡종원 #비디오머그
(취재 : 김종원, 영상취재 : 박승원·주용진, 편집 : 정용희, 연출 : 조도혜, 작가 : 유진경, CG : 장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