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버스
오늘(4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노송삼거리에서 시내버스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각각 50대인 A 씨와 B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버스 운전자 50대 C 씨와 버스 승객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8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사고는 황색 점멸신호인 삼거리에서 1t 화물차가 좌회전을 시도하다 직진하던 버스와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