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화재
오늘(23일) 새벽 오전 3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20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가 화상을 입는 등 다쳤고, 주민 16명도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새벽 5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5층 세대 내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