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주택화재
오늘(20일) 새벽 3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서 잠을 자던 주민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72㎡ 규모의 주택 1동을 모두 태우고 오전 5시 20분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현재는 남은 불씨를 끄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아궁이 불티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