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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월대보름 보름달 모습…내일 아침 반짝 강추위

지금 보고 계시는 건 SBS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서울 하늘에 뜬 보름달 모습입니다.

저녁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이렇게 선명한 둥근 달이 떠올랐는데요.

가장 환하고 둥근 달이 뜨는 시각은 오늘(12일) 밤 10시 53분경입니다.

늦은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는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5도, 철원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5도 안팎 크게 떨어지겠고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금세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서 실제 기온보다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까지 껑충 올라서 주말까지는 비교적 온화하겠고요, 주말에 제주에만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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