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풀타임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르망(3부리그)을 꺾고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에 올랐습니다.
PSG는 오늘(5일) 프랑스 르망의 스타드 마리 마르뱅에서 열린 르망과의 2024-2025 프랑스컵 16강 원정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프랑스컵 최다(15회)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PSG는 8강에 올라 대회 2연패와 더불어 16번째 우승을 향해 전진했습니다.
이강인은 4-3-3 전술로 나선 PSG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볼 배급과 2선 공격 역할을 맡아 풀타임 출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1차례 슈팅을 비롯해 95%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소파스코어로부터 7.1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