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단독주택 화재 현장
오늘(4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부부로 추정되는 2명의 남녀가 내부에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 중입니다.
고립된 2명 외에 당시 집 안에 있던 고령의 남성 1명과 어린아이 2명은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이들은 고립 상태인 두 사람과 가족 관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에 미뤄 방화에 의한 불로 보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