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입니다.
워낙 고물가라 밖에서 배불리 식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이런 외식비 부담 속에 양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식당이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한 뷔페 프랜차이즈 업체가 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그 전년과 비교하면 70% 성장한 수준이고, 매장 수도 1년 전보다 30곳 넘게 늘었습니다.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한 없이 양껏 즐길 수 있는 데다 과일과 커피 등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힙니다.
삼겹살 등 육류와 채소 가격이 오르면서 이들을 양껏 즐길 수 있는 고기 뷔페, 샤브샤브 뷔페도 인기입니다.
이렇게 무한리필 식당이 떠오르면서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도 성장 중이라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기사출처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