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플랫폼에 아주 올라온 비싼 명품백, 그런데 시세보다 좀 많이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조심해야겠죠.
실제 정품이 아니라 가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입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고가의 패딩을 판매한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35만 원에 판다는 이 글도 정가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죠. 그런데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놓고 유명 브랜드 가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품 판매는 명백한 상표법 위반 행위로 7년 이하 징역 등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플랫폼 측에서도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은 상태인데요.
가품이라는 걸 대놓고 암시하는 판매는 키워드 필터링 등을 활용해 관리하고 제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정품인 척 속여 판매한 경우는 사기에 해당하는데요.
강제 로그아웃과 재가입 불가 조치는 물론,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기관과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 화면출처 : 당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