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읽으면 위로받아요" 언급한 책, 베스트셀러 올라

MZ 워너비라 불리는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씨의 파급력이 서점가에도 이어졌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언급한 책이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장원영 씨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역 부처의 말이라는 책을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5월 출간된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은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쉽게 재해석한 책입니다.

장원영 씨는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된다고 책을 소개했는데, 곧바로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주요 온라인 서점 사이트 실시간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특히 교보문고 온라인 일간 베스트에선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장원영 씨는 지난해에도 한 방송에서 마흔에 읽은 쇼펜하우어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 책 역시 지난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화면출처 : 포레스트북스·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