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공수처 수사관들과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한남동 관저에 진입했습니다. 관저 밖에서 지지자들과의 대치를 뚫고 어렵게 관저 내부로 진입한 수사관들은, 신원 확인이 안 된 변호인을 발견하고는 경호처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