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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다 굳은 침에 "치욕"…벌써 3번째, 일부러 뱉고 가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매장 도어록에 '침 테러''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자영업자인 글쓴이는 매장 도어록에 누군가 반복적으로 침을 뱉고 간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매장 입구 도어록에는 흘러내리던 침이 굳어 있어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

이런 침 테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3일까지 세 차례나 이어졌다고 합니다.

매장 도어록에 반복적 '침 테러'

글쓴이는 더는 못 참겠다는 생각에 CCTV 영상을 돌려보고 신원을 특정해 고소장까지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침을 닦을 때마다 치욕스러운 기분이 든다며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 억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원한이 있나 해코지도 가지가지" "코로나 다 잊었나, 독감도 유행인데 소름 끼친다" "저런 사람은 그냥 두면 계속한다, 번거로워도 끝까지 고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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