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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조선옥류무역회사 등 대북 제재 대상 추가

미국 정부가 북한 국적자 11명과 북한과 러시아 소재 단체 8곳을 대북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6일(현지시간) 이같이 특별제재대상(SDN)을 업데이트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조선옥류무역회사와 황금의 삼각주 은행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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