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샛별' 양민혁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공항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양민혁은 "이제 토트넘 선수가 됐다는 실감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14살 차 선배 손흥민에 대해 묻자 "아직 어려운 사이"라며 "친해진 다음 '형'이라 부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양민혁 선수의 출국길,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정상보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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