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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시도 수만 건 빠르게 차단…국세청, AI 보안관제 가동

해킹 시도 수만 건 빠르게 차단…국세청, AI 보안관제 가동
▲ 강민수 국세청장이 인공지능(AI)로 만든 가상인간과 손을 맞대며 과학세정 정착을 위한 디지털 혁신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국세청이 수만건의 해킹 시도를 건당 1초 만에 분석하는 인공지능(AI)으로 과세 정보 보호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지난 10월 시범 운행한 데 이어 이달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보안관제 시스템은 실제 해킹에 사용된 공격데이터를 학습해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 감염 등 공격 유형별로 자동 대응하도록 절차가 마련된 시스템입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10월부터 2개월의 안정화 기간 새 관제 시스템은 하루 평균 수백여 건의 보안 위협을 분석·차단해 해킹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보안관제는 관제요원 1명당 1건씩 대응하는 방식으로 1건당 5분 이상 소요됐습니다.

이에 반해 AI 보안관제는 수만 건을 동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분석 시간은 건당 1초 이내로 단축됩니다.

해킹 공격 차단과 보안 위협 전파 등 조치도 기존 관제요원이 수동에서 하던 데서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AI 기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과학세정으로 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국세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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