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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최대 전력수요 대비 '역대 최대' 110GW 공급 확보

겨울 최대 전력수요 대비 '역대 최대' 110GW 공급 확보
전력 당국이 올해 겨울철을 앞두고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 능력을 확보해 안정적 전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 셋째 주 평일 오전 최대 전력수요가 92.8∼97.8GW(기가와트)에 달해 이번 겨울 중 가장 전력수요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대 전력수요는 하루 중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의 전력수요를 의미합니다.

산업부는 올해 겨울은 평년 수준의 기온이 유지되고 강수량은 적겠지만 일시적 찬 공기의 유입으로 전력 수요가 급변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전국적으로 한파가 닥친 가운데 태양광 발전 시설이 많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극한 상황의 경우 태양광 발전량은 줄고, 난방 수요가 늘어 전력수요는 최고 97.8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전력 당국은 지난해 겨울철보다 5GW 늘려 역대 최대 수준인 110.2GW의 공급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예비력과 예비율은 각각 12.4GW, 12.7%로 전력수요가 가장 높을 때도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올해 겨울에는 정기 정비에 들어가는 새울 1호기를 제외한 전국 23기의 원전이 가동됩니다.

또 지난 5월 북당진-고덕 HVDC(초고압직류송전) 송전선, 12월 신설 예정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 추가 등 신규 계통 설비가 보강됨에 따라 화력발전소가 많은 서해안 일대 발전 제약이 줄어든 점도 공급 능력 확대에 기여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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