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28일 항일 의병장 고(故) 이강년 선생의 외손자인 김갑년 고려대 독일학전공 교수를 영입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조국 대표와 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항일 의병장 고 이강년 선생의 외손자인 김갑년 고려대 독일학전공 교수를 영입했습니다.
김 교수는 혁신당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세종시당 창당준비 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독일 뮌스터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세종시문화재단 이사, 독립기념관 이사, 세종자치시민연대 상임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광복회 독립영웅아카데미 단장이기도 한 김 교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해 광복회가 별도로 개최한 올해 광복절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 교수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친일·매국 행태를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