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법무장관으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게이츠 전 의원은 현지시간 21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 인준이 트럼프/밴스 정권 인수의 중요한 과업에 불공평하게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게 분명하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게이츠는 미성년자 성 매수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안에서도 논란이 됐던 인물입니다.
두 명의 여성에게 1만 달러, 1천4백만 원 이상의 의심스러운 돈을 보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파장은 계속 커졌습니다.
지명부터 사퇴하기까지의 과정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윤현주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게이츠 전 의원은 현지시간 21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 인준이 트럼프/밴스 정권 인수의 중요한 과업에 불공평하게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게 분명하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게이츠는 미성년자 성 매수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안에서도 논란이 됐던 인물입니다.
두 명의 여성에게 1만 달러, 1천4백만 원 이상의 의심스러운 돈을 보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파장은 계속 커졌습니다.
지명부터 사퇴하기까지의 과정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윤현주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