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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틈 뛰어다니다 '훌러덩'…중국 축구팬 추태에 눈살

왜 이런 건 달라지지 않는 걸까요? 중국 축구팬들이 최근 일본과의 경기에서 최악의 비매너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19일 중국 샤먼의 한 경기장입니다.

중국과 일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 나섰는데요. 이건 무슨 풍경인가요?

갑자기 한 중국 관중이 경기가 치러지는 도중 경기장에 들어가서는 요원의 제지도 무시하고 뛰어다닙니다.

이 와중에 웃옷을 훌훌 벗기까지 했는데요.

당시 영상이 확산하자 경기장이 아니라 무법천지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날 중국은 경기도 일본에 졌는데요. 매너에서도 완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웨이보, 유튜브 J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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