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에 점등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목원대가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올해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성탄 트리를 점등했습니다.
오늘(19일) 목원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대학 본부 앞에서 높이 11m, 지름 5.5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를 했습니다.
트리 주변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한 천사의 날개, 루돌프 썰매 등 다양한 조형물도 함께 설치해 겨울 동화 속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내년 2월까지 성탄의 빛을 밝히며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사진=목원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