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솔로몬의 선택' 7차 행사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16일 열린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 올해 7차 행사에서 31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모두 50쌍(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62%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올해 6차례 열린 이 행사의 평균 커플 매칭률은 48%였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8차례 행사를 여는데, 마지막 8차 행사는 다음 달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남녀 결혼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로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 행사가 열렸으며, 두 쌍의 남녀가 행사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결혼했습니다.
(사진=성남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