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전북 정읍시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오늘(16일) 오후 1시 20분쯤 전북 정읍시에 있는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1, 2층 노인복지센터에 있던 요양보호사와 어르신 등 55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는데, 가정집으로 사용하던 3층에서 시작됐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3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