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당변전소 설비 이상으로 일시 정전된 아파트
오늘(14일) 밤 8시 10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천안역 일대 등 천안 시내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천안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불당변전소 설비 이상으로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전은 설비 이상을 확인하고 1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일부 아파트에선 정전으로 멈춘 전기 설비의 재작동이 늦어지면서 정전이 20분 정도 이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