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2일) 오후 8시 30분쯤 익산의 한 금은방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과 순금 등 5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14시간여 만인 오늘(13일) 오전 11시쯤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