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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첫 미국 진출작 '디스클레이머'서 존재감 과시

모델 겸 배우 정호연 씨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디스클레이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달 11일 공개된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은 저널리스트 캐서린이 무명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정호연 씨는 극 중 캐서린의 조수 지수 역을 맡아 케이트 블란쳇과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요.

첫 영어 연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녹아들었고,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잘 표현해 몰입도를 더했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호연 씨는 최근 인터뷰에서 영어 연기에 부담을 느꼈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감독의 말에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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