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창업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최근 5년간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된 기업 300개 가운데 58%인 174개가 서울에 몰리는 등, 수도권에만 81%가 쏠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4개로 1.3%에 불과했고 전남과 강원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권 의원은 기계적인 균형까지는 아니어도 지역 비율을 고려해 균형 있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