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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미국 페이스트 선정 '2020년대 최고의 노래' 23위

걸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미국 음악 전문지 페이스트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디토'는 최근 페이스트가 공개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00선'에서 23위에 올랐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등 팝스타들의 노래가 주로 선정된 가운데,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케이팝은 '디토'가 유일합니다.

페이스트는 '2020년대 케이팝의 현주소를 생각할 때 뉴진스만큼 급부상한 팀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디토'는 뉴진스가 새롭게 개척하는 장르에서의 입지와 그들의 폭발적인 스타성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대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달 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미니음반 100'선에서 작년 7월 발매된 뉴진스의 '겟 업'을 52위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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