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불
오늘(25일) 오전 3시 53분 경기 시흥시 조남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일가족 등 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7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오전 8시 20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목격자는 "보일러실에서 소리가 나고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