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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아기집이 다섯 개인 걸 들은 엄마와 의사의 반응은? Ft.팡팡레인저야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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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에 사는 30대 부부가 무려 다섯 쌍둥이를 자연임신하고 무사히 출산에 성공한 건 지난 20일입니다.
자연스럽게 한 아이만 임신한 줄 알았을 때 태명이 ‘팡팡이’였다가 다섯 명인 걸 알게 되자 ‘팡팡레인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귀여운 부부는 대학시절 만나 7년 연애 후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안 되어 팡팡레인저를 만났습니다. 안 그래도 체구가 작은 엄마가 다섯 아이들 품는다는 건,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데다 태동이라도 할 땐 너무 아파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는데요.
모두의 기다림 속에서 27주 만에 건강하게 태어나준 팡팡레인저는 12월까지 인큐베이터에서 조금 더 자란 다음에 세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팡팡이들을 맞을 세상에서는 지원금을 준비 중인데 여기저기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을 합하면 1억 7천만 원 정도일 거라고 합니다.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기쁨도 다섯 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은 우리 팡팡이들 이름 좀 상상해 볼게요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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