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극장가를 휩쓴 영화 '베테랑2'가 4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았는데요.
'베테랑2'의 흥행으로 연휴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도 늘었습니다.
'베테랑2'는 개봉 6일째인 어제(18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연휴 동안 매일 80만 명 안팎의 관객을 모았는데요.
전작 '베테랑'이 개봉 9일 만에 400만 명을 기록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베테랑2'는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연휴 극장가에서 사실상 독주했습니다.
상영 점유율은 67%에 달했는데요.
영화의 흥행으로 연휴 동안 극장가를 찾은 관객도 지난해보다 60만 명이 더 늘었습니다.
OTT 영화 중에선 김우빈 씨 주연의 '무도실무관'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현재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화면출처 : CJ ENM Movie·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