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와 세븐틴 등 케이팝 스타들이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먼저 리사는 지난 6월 발매한 솔로곡 '록스타'로 베스트 K팝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2년 전 '라리사'로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인데요.
리사는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록스타'로 상을 받아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했고요, '록스타'와 '뉴 우먼'으로 무대를 펼쳐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시상식 사전 공연인 프리쇼 무대에 선 르세라핌은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는 MTV가 선정한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MTV 푸시' 캠페인에 출연한 이들 중 한 팀에게 주는 상입니다.
세븐틴은 '올해의 그룹' 상을 받았는데요.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M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