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씨가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들을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변신했습니다.
무도실무관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도 늘리고 무술 훈련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너는 내가 무도실무관 대행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이번 영화는 무술 유단자인 주인공 정도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 되며 겪는 이야깁니다.
무도실무관은 일반 대중들에게 낯선 직업이죠.
정도를 연기한 김우빈 씨 역시 이런 직업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데요.
항상 우리 곁에서 어렵고 훌륭한 일을 하는데 몰랐구나 싶어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극 중 정도는 태권도와 검도, 유도까지 도합 9단의 무술 실력을 갖춘 인물입니다.
김우빈 씨는 촬영 3개월 전부터 훈련에 매진했다는데요.
3개월 만에 무도 9단이 될 순 없지만, 어떤 동작에서든 재능이 드러나 보이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김우빈 씨는 보호관찰관 선민 역의 김성균 씨와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요.
두 사람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