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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 9월 결혼 미뤄…"두 사람 관계 변화는 없어"

걸그룹 EXID 출신 하니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이번 달 예정된 결혼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어제(3일) 양 원장의 소속사는 '연기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관계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양 원장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일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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