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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체험하기·드라마 촬영지 둘러보기에…유커들은 "하오"

성수동 카페 체험하기·드라마 촬영지 둘러보기에…유커들은 "하오"
▲ 면세점 쇼핑 즐기는 '유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우수 여행상품 1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수 여행 프로그램 사례를 보면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카페 체험하기 ▲ 뷰티 시술을 받고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둘러보기 ▲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 수산물 시장 방문한 뒤 해파랑길 걷기 ▲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실 체험과 프로경기 관람 등입니다.

문체부는 선정작에 마케팅비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합니다.

또 우수작을 제출한 여행사에는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중국인 방한객 수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었습니다.

이달 중국인 방한객은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단체관광객 비중은 지난해 8∼12월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높아졌습니다.

중국 단체 한국 관광은 지난해 8월 재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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