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SSU 항공구조훈련
해군은 1함대사령부가 오늘(19일) 동해항 인근 해상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의 하나로 항공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난구조전대(SSU) 소속 심해잠수사 10여 명, UH-60 해상기동헬기, 고속정 등이 투입돼 해상 재난·조난 발생 시 항공기를 이용해 현장에 구조 인력을 투입하는 상황에 대한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구조 지시를 받은 심해잠수사들은 해상기동헬기에 탑승해 현장으로 이동한 뒤 구조용 인양 장치를 해상으로 내려 조난자에게 접근한 다음 구조하는 훈련을 벌였습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