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등을 담당했던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간부의 사망과 관련해 직속상관인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된 김 모 부패방지국장 직무대행의 순직 절차가 끝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정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야권은 물론 권익위 내부에서도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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