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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웨덴 3대 0 완파! 16년 만에 메달 보인다 [스프]

여자 탁구 단체전 8강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탁구 신유빈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4강에 진출했습니다.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스웨덴을 3-0으로 완승했습니다.

한국은 1복식 경기에서 신유빈과 전지희가 필리파 베르간드-크리스티나 칼베리 조를 상대로 3-0(11-2 11-7 11-5)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단식에서는 이은혜가 린다 베리스트룀을 상대로 1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3-1(2-11 11-4 12-10 13-1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마지막 3단식에서 전지희는 칼베리를 상대로 3-1(8-11 13-11 11-6 11-7)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국 여자 탁구는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준결승전은 8일 밤 10시에 열리며, 상대는 중국과 대만 경기의 승자입니다. 중국은 여자 단체전 5연패를 노리는 강력한 팀으로, 한국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남자 대표팀 또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고, 7일 중국과 4강행을 다툴 예정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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