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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서정, 최선 다해 하늘 날았지만…입술 깨물고 울음 참았다 (체조 여자 도마 결승)

오늘(3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여자 체조 도마 결승전이 열려 대한민국의 여서정이 출전했습니다. 여서정은 1차 시기 난이도 5.4의 핸드 스피링을 한 바퀴 반 도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착지 직전에 힘이 풀리며 착지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차 시기에는 5.0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착지하고 몸이 앞으로 쏠려 중심을 잃으며 착지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여서정은 최종 134.16으로 현재 6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합니다.

여서정의 최선을 다한 연기, 함께 감상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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