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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배려 없다"…양재웅과 결혼 약속한 하니에도 '불똥'

유명 정신과 의사이자 방송인 양재웅 원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진 일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양 원장과 결혼을 약속한 EXID 멤버 하니에게도 누리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7일, 양재웅 원장이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의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족은 양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는데요.

양 원장은 환자 사망 후 두 달여 만인 지난 월요일, 유족에게 사과한다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뒤늦은 사과라며 분노했는데요.

특히 양 원장과 하니가 결혼을 발표한 시점이 환자 사망 5일 뒤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하니의 SNS에 '유족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는데요.

이에 대해 하니의 소속사는 '드릴 말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화면출처 : 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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