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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새 '어벤져스'로 마블 컴백…악역 연기

아이언맨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에 돌아옵니다.

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악역을 맡는다고 하네요.

앞서 아이언맨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하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마블 영화에서 하차해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요.

최근 마블 측은 '2024 코믹콘 인터내셔널'에 참석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 어벤져스 시리즈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서 닥터 둠이라고 불리는 악당 빅터 폰 둠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닥터 둠 마스크를 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깜짝 등장해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는데요.

새 영화의 연출을 맡는 조 루소 감독은, "가장 복잡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인 닥터 둠을 표현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marvel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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