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단체 구기 종목에 출전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터진 강경민의 중거리포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는데요. 우리 선수단에 첫 승리를 안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연속해 실점을 내주자 골키퍼를 빼고 필드 플레이어를 넣는 이른바 '엠프티 작전'이 먹혀들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기분 좋은 승전보를 알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 경기를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영상은 스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