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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8월 제조업 경기 개선 전망…반도체가 견인"

전문가들 "8월 제조업 경기 개선 전망…반도체가 견인"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이 뚜렷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8월 제조업 경기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8∼12일 주요 업종별 전문가 137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8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0으로 8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상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8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10)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세부 지표로는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07, 119, 110으로 고른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내 제조업의 세부 업종별 업황 현황 및 전망 PSI

(사진=산업연구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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