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이번 여름, 자동차에서 시원하게 보낼 방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적재함에 물과 사람들이 실려 있습니다.
물과 사람을 실은 상태로 도로를 달리기까지 하는데요.
파키스탄의 한 운전수가 덤프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색 수영장입니다.
적재함에 방수포를 깐 뒤 물을 잔뜩 채워 넣은 건데요.
수영장이라기보다는 얼핏 목욕탕 대형 욕조처럼 보이기도 하죠.
주행 모습이 온라인을 타고 확산하면서 인기를 끌자 현지 언론에서도 소개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자동차인 카(car), 수영장인 풀(pool)을 합쳐 이런 게 진짜 카풀(carpool)이 아닌가 싶은데요.
한여름 더위에 최고일 것 같긴 한데 안전이 우려된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ruckawaly_vl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