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넉 달쯤 지난 가수 정준영 씨가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X에 올라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클럽에서,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여자를 꼬시는... 걸 딱 봤다는 건데요.
이 타이밍에 한번 더 상기해 보자면 이분 징역 5년 살고 나온 그 혐의가 집단 성폭행, 불법 촬영 영상 유포였습니다.
이 글에 대해 정준영 측의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머리도 기르고, 수염도 기른 모습의 당시 사진. 실제로 버닝썬 논란 직전까지 파리에 한식당을 오픈하려 했다는 점. 등을 미루어보면 그럴싸한 것도 같습니다.
버닝썬 사건의 또 다른 핵심인물, 가수 승리도 출소 이후 클럽, 파티, 여행 사진이 공개됐던 적이 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말이죠. 이들에게 죗값이란 어떤 의미였을지 안 궁금한데 궁금하네요. 쯧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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