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섯 달째 병원을 떠나 있는 전공의에 대한 최종 처분 방안을 오늘(8일) 발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연 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브리핑에 나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 대한 최종 처분 방침을 밝힙니다.
정부는 지난달 4일, 면허 정지 행정처분 절차 등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줬지만, 지난 4일 기준 출근한 전공의는 전체의 8%인 1천104명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