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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푸바오∼ 꼭 보러 올 거야" 약속 지킨 강바오, 3개월 만에 재회…"기회가 있을 때마다 만나러 오고 싶다"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와 푸바오가 3개월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4월 푸바오의 중국 이동 당시 모든 과정에 동행한 강철원 주키퍼는 귀국하며 푸바오에게 '꼭 보러 올 거야' 편지를 남기며 약속하고, 영상을 통해서도 "가능하면 빨리 보고싶다" 희망했었는데요. 

어제(4일) 강 주키퍼를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만났다'는 목격담이 SNS 등에 올라오면서 팬들은 푸바오와의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오늘(5일) 에버랜드는 강 주키퍼와 푸바오가 이틀간 만났다고 밝히며, 푸바오가 생활하고 있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이름을 부르며 교감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주키퍼는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고, 믿고 확신했던 대로 푸바오는 잘하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 밝혔습니다. 

재회 모습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채지원 / 디자인 : 성재은 / 사진 출처 : 에버랜드 제공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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