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 음주운전 사고로 추락한 승용차
26일 오후 11시 47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중리 상리교 아래로 A(42) 씨가 운전하던 K5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사고로 A 씨가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동승자는 없었습니다.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회사원인 A 씨가 음주운전으로 단독 사고를 냈다"며 "운전자 본인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