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 송승회 부사장(왼쪽)과 예선 3위 황도연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의 신인 김범수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대회 최종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김범수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최종 예선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136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종 예선에서 상위 15명이 20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한국오픈 출전권을 받았습니다.
오승택이 2위, 황도연이 3위로 최종 예선을 통과했고, 김민휘도 13위로 본선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최종 예선에는 지난해 2부 투어 상금 20위 이내, 올해 5월 8일까지 코리안투어 순위 61위에서 120위까지 선수들과 1차 예선 통과자 80명 등이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 본 대회에는 총 144명이 출전합니다.
(사진=코오롱 제공, 연합뉴스)